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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핑크 택스’ 없앤다

주정부 캠페인 론칭
주의회 입법도 추진

뉴욕주가 성별에 따른 제품 가격 차별을 의미하는 ‘핑크 택스’를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고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 제정을 추진한다.

14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핑크 택스를 없애기 위한 주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방안, 그리고 이후의 법제화 계획을 공개했다.

핑크 택스란 동일한 성능이나 기능을 가진 제품이 단지 여성용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성용보다 가격이 비싼 경우를 의미한다.

이 캠페인은 뉴욕주민들에게 핑크 택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서 SNS 계정을 개설하고 #PinkTax 해시태그 붙이기,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지원 등을 포함한다.



또한 이후 가격차별 금지 법제화를 위해서는 특정 서비스 제공업체에 서비스 가격표를 게시하도록 하며 이를 위반할 시 처벌을 받게 하는 것 등을 포함한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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