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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셔·할랄 음식 제공해야”

존슨 시의장, 급식 개선 주장

뉴욕시의회 코리 존슨(사진) 의장이 뉴욕시 공립학교 급식에서 코셔(Kosher)와 할랄(Halal) 음식을 제공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존슨 의장은 18일 WMYC 라디오 방송에서 뉴욕시 교육국이 학생들의 종교와 관련 급식을 조정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멘해튼 로어 이스트 사이드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할랄 음식을 제공하지 않아 점심식사를 할 수 없다며 방송에 전화를 걸어온 것에 대한 반응으로 나온 것.

한편 이같은 문제는 이전에도 논의가 있었다.



스콧 스트링어 뉴욕시 감사원장은 2018년 2년간 공립학교 식단에 코셔와 할랄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제안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뉴욕시 공립학교 재학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43만여 명이 유대계 또는 무슬림으로 식단 변경의 필요성을 주장했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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