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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밸런 의원도 코로나 확진

한인 밀집 19선거구 시의원
현재 자택 격리하며 회복 중

베이사이드·칼리지포인트·화잇스톤 등 한인 밀집지역을 지역구로 하고 뉴욕시의회 경제발전위원회(economic development committee) 위원장을 맡고 있는 폴 밸런(민주·19선거구·사진) 뉴욕시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밸런 의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20년간 지병으로 앓고 있는 유육종증과 함께 코로나19 증상을 겪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가족과 집에서 함께 자가 격리하며 회복 중이다. 다행히 이겨낼 수 있을 정도의 증상을 겪고 있음에 축복받은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밸런 의원실 직원들은 3월 초부터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한편, 뉴욕시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뉴욕시 공직자들도 잇달아 확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멜린다 캐츠 퀸즈검사장을 비롯해 뉴욕시의회 리치 토레스(민주·15선거구)·아니네즈 바론(민주·42선거구) 시의원,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팻 포이 회장 등이 지난달 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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