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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 민원실 폐쇄

오는 6일부터 운영 중단
전화·이메일 상담으로 전환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이 당분간 폐쇄된다.

2일 주뉴욕총영사관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민원인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4월 6일부터 당분간 민원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총영사관 입주 건물에서 지난달 23일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서 30일에 네 번째 확진자가 보고되는 등 주변 상황이 악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뉴욕주 및 뉴욕시 일원에서 코로타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시정부는 주민들에게 외부활동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총영사관 측은 민원실 운영을 재개하는 시점을 밝히지는 않았으며 추후 상황을 주시하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정상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긴급여권 발급 전화예약 및 기타 민원 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0시~오후4시에 전화를 통해서 할 수 있고 이메일 상담도 가능하다.

문의는 공관 대표전화(646-674-6000)나 민원전화(646-674-6078·6080·6086) 또는 이메일(minwonny@mofa.go.kr)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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