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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코로나19 사망자 다시 급증

하루 731명으로 최고치 기록
뉴저지 모든 공원 폐쇄 조치

7일 뉴욕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집계가 731명에 달하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5일과 6일 사망자가 594명, 599명으로 확인되면서 사망자 증가의 가파른 상승곡선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급증한 모양새다.

이날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브리핑에 따르면 뉴욕주 총 사망자는 5489명으로 미국 전체 사망자의 절반에 육박한다.

7일 뉴욕주의 추가 확진자는 8174명, 이날까지 총확진자는 13만8863명을 기록했다. 뉴욕시의 경우 4695명이 추가 확진돼 7만6876명을 기록했다.



존스홉킨스대학 코로나19 리소스센터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미국 내 확진자는 38만6817명, 사망자는 1만2285명으로 늘었다.

뉴욕주 사망자는 5489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뉴욕시 사망자가 400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뉴저지주의 경우 확진자는 3326명 증가한 4만4416명, 사망자는 232명이 추가돼 총 1232명을 기록했다.

필 머피 주지사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30일 연장했으며 모든 주·카운티정부 관할 공원을 닫을 것을 지시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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