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청소년 인턴십·워크숍

KCS, 코로나19로 화상 진행
재외동포재단 후원 워크숍도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2020년 여름 방학 청소년 인턴십 및 워크숍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YASP 인턴십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턴십 프로그램과 함께 온라인 화상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와 더불어 올해는 특별히 한국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온라인 화상 워크숍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이미 선발된 청소년들은, 올해 규모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지역사회봉사단체·교육·건강·권익옹호·행정지원 등 뉴욕시 여러 공공기관에서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한국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화상 워크숍 프로그램은 커리어와 리더십 강화 세미나·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 그리고 한국문화·역사·한글의 우수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인턴십 및 워크숍 프로그램은 6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YASP 인턴십 인증서와 심사를 통해 자격이 되는 학생들에게는 대통령자원봉사상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이 수여된다.


임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