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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은 좋은 죽음이다”

장동만씨 죽음학의 노트,
‘살아가며 죽어가며’ 펴내
본지 글마당 실린 글 모아

장동만씨가 죽음학 노트 ‘살아가며 죽어가며(사진)’를 펴냈다.

작가는 뉴욕중앙일보 글마당에 지난 3년 간에 걸쳐 게재한 100여 편의 글을 모아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이 책에는 삶의 연장선 상에서 죽음을 관망하는 작가의 오래된 인생 경륜이 차곡차곡 쌓여있다.

장 씨는 “헬렌 니어링이 쓴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에 나오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죽음(good death)’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삶(good life)’을 사는 것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좋은 삶은 좋은 죽음을 말하며 웰리빙(well living)은 웰다잉(well dying)이란 등식을 만든다”고 말했다.

작가는 동년배들과 함께 책을 나누고 싶어 뉴욕·뉴저지 한인 노인상조회에 각각 50권, 서울대동창회에 100권을 무료 기증했다.



이 책에 관심있는 한인들은 e 메일(dmjang36@gmail.com 또는 dmj36@live.com)로 주소를 보내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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