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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붉은 빛 조명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뉴욕주 랜드마크들이 붉은 빛 조명으로 장식됐다. 이날 주정부는 2019년 주 전역에서 발생한 HIV 감염건수가 전년보다 8% 감소한 1700여 건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맨해튼 원 월드 트레이드센터에 붉은 조명이 켜진 모습.

[뉴욕주지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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