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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상록회 업무·프로그램 조정

코로나19 사태 악화 영향
이·미용 서비스, 상록학교 중단
이민·복지상담 업무는 지속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차영자)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위생과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내용과 프로그램을 조정한다.

뉴저지상록회는 2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상록회 업무 안내’ 발표를 통해 ▶업무시간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정해 상록회관을 개방하고 ▶정문 앞에서 전화해야 문을 열어주고 ▶의무적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해야 하며 ▶입장 인원 제한으로 순서 대기와 개인간 거리두기 준수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뉴저지상록회는 ▶문의전화 성실 응답 ▶시민권 신청·영주권 갱신 서류 서비스는 예약으로 운영 ▶각종 서류 번역과 공증업무 계속 ▶경조부 업무 차질없이 이행(경조비 우편 납부 또는 방문)하는 한편 원하는 회원들에게 마스크를 수시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회원들에게 인기 있는 이발과 미용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이 최근 심각해지는 추세이기에 당분간 중단하고, 상록학교 또한 에어로빅 댄스반(허드슨강변 야외에서 진행)을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은 모두 휴교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 상담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장상조 전 회장 등이 직접 대면으로 상담을 하고, 월·수·금요일은 전화상담만 가능하다.

차영자 회장은 “새롭게 변경되는 업무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각종 업무와 상담 신청 문의 201-945-240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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