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B형 간염 무료 검사

뉴욕한인봉사센터 후원
회관서 18일 오전 9-11시

뉴저지주 KCC한인동포회관이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간건강팀 후원으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B형 간염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이날 테너플라이의 회관(100 Grove St.) 1층에서 진행되는 검사는 무보험자 대상으로 앞으로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 검사를 받은 환자들은 앞으로 의료진과 직접 연결, 정기적으로 혈액검진을 받을 수 있다.

B형 간염 검진 결과는 7~10일 이내 우편으로 통보된다.

KCC는 “검진 결과 B형 간염 항체가 없는 환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항체 주사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이미 감염된 환자들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을 연결해준다”고 밝혔다.

이메일([e-mail])을 통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KCC(201-541-1200 교환번호111 또는 117 ·담당 제니)로 하면 된다.


임은숙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