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미만 리더’에 금융분야의 한인 2세 제임스 김(29·사진) 씨가 이름을 올렸다.
기술·미디어·통신 투자를 포괄하는 사모펀드 투자자로 사모펀드 회사인 ‘BC 파트너스(BC Partners Holdings Limited)’의 최대 거래 중 일부를 맡았던 김 씨는 2016년 이 회사에 합류했으며 3년 후인 2019년 프린시펄(principal)로 승진했다. 현재 280억 달러 규모의 온라인 애완동물 사료 판매업체인 ‘Chewy’의 이사도 맡고 있다.
1986년 설립된 ‘BC 파트너스’는 런던에 본사가 있으며 북미주 전역과 이탈리아·프랑스·독일 등 유럽에 지사를 두고 있다.
예일대학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김 씨는 ‘BC 파트너스’에 합류하기 이전, 모건 스탠리·인테그리티 스퀘어·씨티그룹 등에서 재무·투자 분석가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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