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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곧 완전 승인

델타 변이 급속 확산에
FDA, 내달 초 완료 추진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이르면 내달 초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완전히 승인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 미국에서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이 급증하며 FDA가 내달 초까지 화이자 백신에 대한 최종 승인 절차를 완료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FDA 내부적으로는 9월 첫째 주 월요일인 노동절이나 그 이전까지 절차 완료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화이자 백신이 공식적으로 최종 승인을 받으면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수의 대학과 의료기관 등에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예정이어서 접종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대부분 연방 공무원과 달리 130만 군은 아직 FDA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카이저패밀리재단(KFF) 조사 결과 미접종자 10명 가운데 3명은 백신이 완전 승인된다면 접종 의향이 있다고 밝혀, FDA 승인이 정체 상황을 타개할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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