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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렌트지원금 신속히 지급하라”

민권센터를 비롯한 뉴욕 시민단체들이 4일 맨해튼 뉴욕주 청사 앞에서 긴급렌트지원프로그램(ERAP) 기금의 신속한 지급과 뉴욕주 퇴거 유예 조치 연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지난 6월부터 신청이 시작된 ERAP는 7월 말까지 한푼도 지급되지 않았고 8월에 들어서야 단 1%만 지급됐다. 이에 민권센터와 세입자 권익단체들은 힘을 합쳐 신속한 지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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