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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협의회 역사문화체험캠프

지난달 29~31일 온라인 진행

지난달 29일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가 실시한 제9회 역사문화체험캠프의 모습. 학생·교사 220명이 참석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지난달 29일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가 실시한 제9회 역사문화체험캠프의 모습. 학생·교사 220명이 참석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김혜성)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제9회 역사문화체험캠프를 진행했다.

K-8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한반도 지도를 완성하라’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교사 약 22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학생들은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반도를 두루두루 여행하며 지리와 역사를 배웠다.

한편, 동북부협의회는 지난달 31일 9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청소년정체성캠프도 진행했다.

협의회는 ‘한국인의 삶과 흥’이란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역사상 많은 고난을 극복했던 한국이 어려움 속에서도 늘 ‘흥’이란 특별한 한국적 정서로 이겨낸 한국적 DNA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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