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 걷던 여성 기차에 치여 사망…LIRR 베이사이드역 인근
출입금지 구역서 참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30분쯤 베이사이드 41애비뉴와 벨불러바드 사이에 있는 LIRR역 인근에서 철로 위를 걷고 있던 27세 코트니 샤이나 리(Courtney Shayna Lee)가 역으로 진입하던 롱아일랜드 방향 열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기차에는 승객이 탑승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MTA 관계자는 숨진 여성은 일반승객의 출입이 금지된 구역을 걷다 사고를 당했다며 이번 사고로 인한 LIRR 승객이나 승무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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