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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노상강도범 수배…키세나파크 인근서 범행

플러싱 키세나파크 인근 주택가에서 노상 강도 행각을 벌이고 달아난 3인조 강도단이 경찰의 수배 선상에 올랐다.

1일 뉴욕시경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2시 30분쯤 플러싱 143스트리트와 퀸스애비뉴 사이에서 17세 중국계 남성이 3인조 강도의 습격을 받고 지갑을 빼앗겼다. 지갑 안에는 데빗카드와 현금 10달러가 들어 있었다. 이 남성은 무릎과 팔 등에 찰과상을 입고 플러싱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들은 17~20세 사이 백인 또는 히스패닉계 남성이며 제보 전화는 800-577-8477.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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