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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전철 납 성분 페인트 제거

6월부터 2년간 보수작업 진행

7번 전철에서 오는 6월부터 2년간 보수 작업이 진행돼 납 성분 페인트를 제거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일 7번 전철 잭슨하이츠 72스트리트와 코로나 지역 104스트리트 구간의 페인트 보수 작업을 위해 450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전철 고가 선로의 오래된 페인트와 기름때, 먼지를 제거 하고, 철골 구조 표면 전체와 시그널 타워 등 전반적인 시설들을 새 페인트로 칠한다.

조셉 크라울리 연방하원의원(민주·14선거구)은 "7번 전철의 노후한 인프라는 오래 전부터 보수 공사가 필요했다"며 "보수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했던 납 성분 페인트 문제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년 이상 퀸즈 주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이용된 7번 전철은 지난해 전철 고가 선로에서 떨어지는 페인트 가루에서 납 성분이 검출돼 인근 지역 상가와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강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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