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40대 한인 숨진 채 발견돼
팰팍 보험사 대표…자살 추정
23일 팰팍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브로드애비뉴 선상의 로데오플라자 3층에 있는 에덴종합보험 사무실에서 이 회사 대표 한인 오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오씨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현재 사인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오씨 가족은 22일 오후 늦게까지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이 조사를 벌였고 23일 오전 11시쯤 보험사 사무실에서 오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팰팍 정부 측은 "오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은 맞지만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오씨는 2년 전 보험사 운영을 시작했으며 팰팍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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