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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먹자골목 폐가에 화재

안에 있다 대피한 두 명 위독
소방관 10명 찰과상 등 경상

4일 오전 플러싱 먹자골목 근처 41애비뉴에 있는 개인 주택에서 불이 나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2시쯤 147-09 41애비뉴 주택에서 시작됐다. 곧 소방대원 10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2급 화재를 완전히 잡는 데는 2시간 여 가량이 걸렸다. 불은 오전 4시 3분쯤 진화됐다.

집 안에 있었던 두 명은 스스로 불길을 피해 밖으로 빠져 나왔으나 심한 화상을 입고 코넬메디컬센터로 옮겨졌다.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관 10명도 호흡곤란과 가벼운 찰과상 등의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국 측은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폐가였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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