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츠포인트 청과시장 노사 임금 협상 타결
브롱스 헌츠포인트에 있는 청과시장 노사 협상이 타결됐다.온라인 매체 더패커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창고직원과 운전기사 등 1100명이 소속된 노동조합 '팀스터스 로컬 202'는 헌츠포인트 프로듀스 마켓과 협상을 타결했으며 파업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노조 관계자는 "16일 오후 마켓 측과 협상을 타결했다"며 "지금 협상의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으나 노조원들이 협상 내용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재계약 협상 때 노조는 시간당 1달러 임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마켓 측은 30센트 인상을 제안한 바 있다.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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