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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신분도용 범죄 발생 '최악'

200명 중 한 명 꼴
평균 1만8000불 피해

뉴저지주가 미국 내 신분도용 범죄에 가장 취약한 주 중 하나로 나타났다.

크레딧리포트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발표한 2018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뉴저지주는 네바다주와 플로리다주에 이어 미국에서 신분도용 범죄가 세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애널리스트 질 곤잘레즈는 "신분도용 관련 신고와 피해 액수 등을 통해 이 같은 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뉴저지는 200명 중 한 명이 신분도용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 전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같은 피해는 대부분 온라인 거래에서 발견됐으며 일인당 평균 1만8000달러의 피해를 당했다.




최진석 기자 choi.jinse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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