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 파운데이션' 장학사업 나선다
본사 윤정신 사장 공동대표 임명
"나눔 실천 활동 동참해 기쁘다"
1004 파운데이션 크리스 변 대표는 13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윤정신 사장과 향후 나눔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윤 사장에게 1004 파운데이션 공동대표 임명장을 전달했다.
윤 대표는 "나눔 정신을 실천해 온 1004 파운데이션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한인 사회 속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측은 윤 대표의 임명과 함께 장학사업을 재개하는 등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평소 봉사정신을 실천해 온 지역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변 대표는 이번 장학사업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장학금이라 하면 공부를 잘하는 학생에게 주는 격려금이라고 생각하지만 1004 파운데이션은 기부.나눔.봉사라는 단체의 슬로건에 충실한 학생들을 찾아 평소에 행해 온 선행을 격려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