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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리처드 전 태권도 매스터 가족 뉴욕한인회에 기금

고 리처드 전 태권도 그랜드 매스터 가족이 21일 뉴욕한인회 이민사박물관 건립 기금으로 3000달러를 기부했다. 김민선 한인회장(가운데)이 기금을 전달받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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