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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 리 양궁 아카데미 NJ 오픈

미 올림픽 이기식 감독 총괄
서부 9곳 이어 동부서 최초

현 미국 올림픽 양궁 대표팀 이기식 감독(사진)이 총괄하는 명문 ‘죠이 리 양궁 아카데미(KSL&Joy Lee Archery Academy·JLAA)’가 4월 14일 뉴저지주 호호커스(22A Hollywood Ave)에 오픈한다.

뉴저지주에 오픈하는 죠이리 양궁클럽은 서부 지역에 설립된 9개의 지점에 이어서 10번째 지점으로, 동부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오는 14~15일 양일간 열리는 양궁 캠프(Archery Camp)에서는 이 감독이 참석해 오픈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양궁의 기초를 접하고 체계적인 지도를 받는다. 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코칭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있으며, 양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 감독은 “죠이리 양궁 클럽은 많은 선수들 양성에 힘쓰고 있고, 실제로 미 전역에서 가장 많은 청소년 대표를 배출했다”며 “양궁은 정신·신체적 발달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인내심 향상, 자아 훈련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 이 감독은 “대학에서도 양궁 스포츠를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고교 수강생들의 대학 진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제로 클럽을 통해 매년 컬럼비아대학과 하버드대학 등 명문대를 진학하는 수강생들이 있다”고 말했다.

양궁 코치진은 주로 미국인들로 구성되며 한국인 코치가 참여해도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학생과 코치 비율은 12:1정도다.

문의 www.kisiklee.com, www.joyleearcheryacademy.com, 619-709-1004.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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