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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골프소녀' LPGA 대회 정상에 섰다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6/11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8/06/10 18:22

애니 박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한국계 통산 200번째 승리 기록

10일 LPGA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우승한 애니 박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AP]

10일 LPGA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우승한 애니 박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AP]

뉴욕주 롱아일랜드 출신 골프선수 애니 박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정상에 우뚝 섰다.

애니 박은 10일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골프클럽에서 펼쳐진 LPGA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몰아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우승했다.
어린 시절 롱아일랜드에서 최고 골프 유망주로 주목 받았던 애니 박은 꿈에 그리던 LPGA 정상 자리에 올랐다. 특히 이날 우승은 한국계 선수로는 LPGA 통산 200번째 우승이어서 더욱 값졌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애니 박은 초반부터 빠르게 타수를 줄여갔다. 3~5번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9번 홀에서는 이글을 잡았다. 13~14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플레이를 펼쳐 우승을 차지했다'
애니 박은 지난 2015년 LPGA 2부 투어격인 시메트라투어에서 3승을 거두고 2016년부터 LPGA투어에 나섰다. 8살 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애니 박은 LPGA투어 참가 50번째 대회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계 선수들의 LPAG 우승은 지난 1998년 구옥희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2010년 최나연이 100승을 기록했고, 애니 박이 한국계 통산 200승의 주인공이 됐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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