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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체전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6월 21~23일 워싱턴주 시애틀서 열려
뉴욕, 230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 파견
차기 대회 개최 위해 집행부 임기 연장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릴 미주한인체육대회 홍보차 8일 본사를 방문한 김일태 뉴욕대한체육회장(왼쪽)과 사라 김 부회장.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릴 미주한인체육대회 홍보차 8일 본사를 방문한 김일태 뉴욕대한체육회장(왼쪽)과 사라 김 부회장.

"뉴욕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20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전미체전)에 출전하는 뉴욕선수단 홍보차 8일 본사를 방문한 김일태 뉴욕대한체육회장은 "뉴욕은 농구.배구.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며 "지역 한인사회간의 치열한 경쟁에 응원단은 전부 목소리가 쉴 정도로 열의를 보이는 전미체전 참가를 위해 지역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사라 김 부회장은 "지난 대회에 뉴욕에서는 230여 명이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태권도 등 6월 중 마지막 경기를 앞둔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뉴욕팀도 거의 다 결성돼 올해에도 비슷한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년에 한번 전국적인 규모로 개최되는 전미체전은 1981년 LA에서 개최된 이래 35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전미체전은 시애틀.타코마.페더럴웨이 등 세 지역에서 분산개최되며, 농구.배구.육상.골프 등 총 20개 종목에서 각 지역 한인사회 대표팀이 승부를 가를 예정이다.

한편 뉴욕대한체육회는 2021년 뉴욕 전미체전 준비를 위해 집행부 임기를 4년으로 연장했다. 현재까지 확정된 집행부 인원은 곽우천 이사장, 김상현 수석부회장, 사라 김 부회장, 안경배 사무총장 등이며 나머지 집행부 인사는 시애틀 전미체전 후 확정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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