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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93구로 완봉승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홈에서 맞아 완봉승을 거뒀다. 9-0으로 다저스가 승리한 가운데 안타 2개만 내주고 9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두 번째, 2170일만의 완봉승이다. 이날 경기 1회에 류현진이 투구를 하고 있다. >> 관계기사 일간스포츠 D4면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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