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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지만 잘 싸웠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5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1-3으로 져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 후 은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관계기사 일간스포츠 1·5·6·7면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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