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린 제 100회 전국체전이 지난 10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가운데, 재미동포 선수단이 해외동포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선수, 임원 및 참관인 등 역대 최대규모인 265명이 참여한 미주 선수단은 금메달 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대회 우승팀인 재일동포 선수단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미주동포선수단의 정주현 단장(가운데)이 시상대에서 환호하고 있다. [재미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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