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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에 프로축구팀 탄생

최진석 기자
최진석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1/15 미주판 10면 기사입력 2019/11/14 22:00

'퀸즈보로 풋볼클럽' 창설
2021년부터 리그 경기 참여
요크칼리지를 홈 구장으로

퀸즈에 곧 프로 축구팀이 탄생한다.

유나이티드축구리그(USL)는 지난 12일 '퀸즈보로 풋볼클럽'(QBFC)이 오는 2021년부터 USL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고 발표했다.

USL은 메이저리그축구리그(MLS) 바로 아래 리그로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마이너리그와 같다고 보면 된다.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은 "프로축구팀은 퀸즈의 많은 축구팬들에게 오랜 염원이었다"면서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가 이제 세계의 보로인 퀸즈에 새 보금자리를 만들었다"고 축하했다.

'QBFC'는 국제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비야가 이끄는 투자집단이 자금을 대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야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최다 골 보유자로 유럽 축구명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뛴 뒤 MLS '뉴욕 풋볼클럽'(NYFC)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비야는 "뉴욕에서 4년간 선수로 뛰면서 퀸즈가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 잘 알고 있다"면서 "축구를 통한 꿈을 펼치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고 말했다.

'QBFC'은 자메이카의 요크칼리지 운동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몇 차례 정규시즌 경기는 뉴욕 메츠의 홈 구장인 씨티필드를 빌려 열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한편 'QBFC'는 유스클럽(Youth Club)도 운영해 미래의 수퍼스타 양성도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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