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불펜이 시즌 2승째 날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3)이 시즌 2승 달성에 아쉽게 실패했다. 류현진은 11일 블루제이스의 대체 홈구장으로 선택된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즌 첫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7회 초 마운드에서 내려왔으나 9회 초 구원투수 앤서니 배스가 동점포를 허용하면서 시즌 2승을 올리지는 못했다. 토론토는 연장 10회 말 트래비스 쇼의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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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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