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수도 아바나, 토네이도 강타
쿠바 수도 아바나에 폭우와 함께 토네이도가 몰아쳐 최소 3명이 숨지고 172명이 다쳤다. 시속 100km에 달하는 강풍이 도시를 강타해 건물들이 무너지고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무너진 집 근처에서 물건들을 찾고 있다. 한편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 미 중부와 동부에는 1주일여 동안 혹한이 몰아친다. 기상청은 미 전역 75% 인구가 영하 밑으로 떨어진 추위를 맞는다고 예보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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