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개발한 독자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 ‘톈허’(天和)를 실은 창정 5B 로켓이 29일 하이난(海南)성 원창(文昌) 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모듈 톈허는 우주정거장의 궤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력을 내는 기능과 함께 향후 우주 비행사들이 거주할 생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중국은 올해와 내년에 모두 11차례 걸친 발사로 모듈과 부품을 실어날라 우주정거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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