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홍수로 120여 명 사망

독일과 벨기에 등 서유럽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발생한 100년 만의 홍수 대참사로 사망자가 120여 명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4~15일(현지시간) 독일 서부.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가 접한 지역에 24시간 동안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가 홍수로 이어지면서 도로와 통신이 끊기고 건물 붕괴로 인한 재산.인명피해로 이어졌다. 사진은 벨기에 리에주의 피해지역에서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있는 구급대원들. >> 관계기사 5면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