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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초 페나스키토스 지역 대규모 주택 개발

5210만 달러 투자

샌디에이고시 북동부의 랜초 페나스키토스 지역에 대규모 주택단지가 건설된다.

중견 주택단지 개발전문사인 레나 콥스 사와 애틀란틱 퍼시픽 사는 최근 5210만 달러 규모의 합작투자사를 설립하고 이 지역 11에이커의 대지를 주택단지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 따르면 주택단지 건설대상구역은 15번 프리웨이 서쪽으로 카멜 마운틴 로드부터 56번 주고속도로까지로 이 곳에 99채의 단독주택과 105채의 다세대 주택, 120채의 타운하우스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 단지를 짓게 된다.

특히 이 프로젝트의 건설 대상구역에는 1978년 지어진 332 유닛의 아파트 단지인 페나스키토스 빌리지도 포함돼 있는데 레나 콥스와 애틀란타 퍼시픽은 이 단지를 허물 계획이다.



이 단지는 주로 저소득층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개발사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택위원회와 함께 현재 이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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