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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화합과 친목 도모”

한인회 초청친선골프대회 성황
남가주 단체장ㆍ유지 다수 참석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지난 6일 주최한 초청친선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사진은 이날 골프대회 시작 직전 참가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지난 6일 주최한 초청친선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사진은 이날 골프대회 시작 직전 참가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주최한 한인회 초청친선골프대회가 지난 6일 스틸캐년 골프클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인사회의 결속과 친선을 도모하고 한인회 운영기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골프대회에 60명, 시상식 및 초청만찬회에 약 80여명이 참석해 샌디에이고 한인회의 발전과 성장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백황기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들과 김일진(명예대회장), 조광세, 김병대씨 등 전임 한인회장, 한유미(대회장), 김정아(샌디에이고 GCF 회장)씨 등 한인 단체장들 그리고 남문기 미주총연회장을 위시해 박학수(인랜드 한인회장), 김종대(OC 한인회장), 조시영(전 동부한인회장), 최태호(LA북부 한인회장), 스테파노 김(빅터빌 한인회장), 폴 송(전 서남부연합회장)씨 등 LA, OC, 인랜드, 빅토빌 등지에서 단체장과 유지들이 다수 참석했다.

골프대회에 이어 저녁 시간에 열린 초청만찬회에서 백황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하고 후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한인사회에 신뢰받는 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미 대회장도 “한인회의 열성적인 활동을 보면서 이 대회를 후원키로 결심했다”면서 한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또 김일진 명예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행사로 한인들 간의 화합이 이뤄지고 서로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면서 백황기 회장의 노고에 감사해 했다.

브라이언 용 대회준비위원장 등 한인회 관계자들은 당초 이번 행사를 기존 골프행사와는 차별화해 기금마련이라는 특정 목적에만 치중하지 않고 참가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비중을 두었다. 참가비도 예년에 비해 크게 높였음에도 큰 호응을 받았다.

친선골프대회에서는 김재봉(남자부)씨와 박세리(여자부)씨가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 컵은 69타를 친 주니어 골퍼 앤드루 정(17)군이 손에 쥐었다.

또 장타상은 최영천(남)씨와 조안나리(여)씨가, 근접상은 리차드권(남)씨와 박선아(여)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샌디에이고 한인회에 후원한 인사들과 주요 업소들은 다음과 같다.

▶김병대 ▶김일진 ▶권순만 ▶민병철 ▶백황기 ▶이묘순 ▶이용일 ▶이혜란 ▶임천빈 ▶정성오 ▶차승신 ▶한유미 ▶신한은행 ▶우리성모병원(박노종) ▶웅진코웨이(샘조) ▶콜드웰 뱅커 ▶한미은행 ▶USA태권도(잭키 백)


정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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