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전함 화재로 일대 주민 큰 불편
교통체증에 호흡곤란까지
특히 화재진압을 위해 투입된 병력과 소방대로 인해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했고 매캐한 연기가 남부 카운티 일대를 덮치며 수많은 주민들이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전 8시30분경 신고된 이 화재는 출동한 군소방대가 곧바로 진압작전을 실시했으나 함내 폭발까지 겹치며 걷잡을 수 없이 번져 나갔다. 이 화재로 현재 17명의 해군병사와 4명의 군무원이 부상을 입었으며 14일 현재도 연기가 계속 새어 나오고 있는 상태다.
기지 관계자에 따르면 완전 진화까지 앞으로 수일이 더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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