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중단 엔시나 발전소 철거
부지에 쇼핑몰ㆍ호텔 신축
1954년 건설된 이 발전소는 천연가스와 석유 발전소로 한때 이 지역의 주요 전력공급 업체로 자리 매김 했었다.
2018년 12월 11일 공식적으로 가동을 중단했으며 칼스배드 시정부와의 승인 협약에 의해 공장 폐쇄 후 3년 이내에 시설을 완전히 철거해야 한다.
10년 전에는 이 발전소의 소유주인 NRGd 에너지사가 인접한 토지를 구입해 발전 시설을 확장하려 했으나 환경보호단체와 정치적 반대에 부딪쳐 무산된 바 있다. 5번 프리웨이에서 보이는 이 플랜트의 대표적 시설물 중의 하나인 400피트 높이의 굴뚝 등 전 시설 철거는 내년 상반기까지 걸릴 예정이다.
향후 이 자리에는 쇼핑센터와 위락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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