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이용 마약 밀수 활개
심야 국경 상공 넘나들어
마약밀수자들은 주로 어두운 밤을 이용해 활동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드론이 마약밀수를 위해 국경을 오가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국경순찰대는 핫라인을 설정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국경근처에서 수상한 활동이 목격할 경우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보자는 익명이 보장되고, 제보를 받는 즉시 국경순찰대 수사관들이 출동해 현장을 조사할 계획이다.
드론을 통해 운반되는 마약의 종류는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계통의 각성제)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순찰대 핫라인: (619) 498-9900
클레이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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