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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순씨 생애 첫 ‘홀인원’

마운트 우드선 6번 홀서

주부 골퍼 양인순(사진)씨가 생애 첫 홀인원을 잡았다.

출라비스타 우먼스 클럽의 멤버인 양인순씨는 지난 22일 멤버들과 함께 라운딩에 나선 마운트 우드선 골프코스 6번 홀(파3, 레드 티/94야드)에서 홀 인원을 기록했다.

양인순씨가 홀인원 기록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양인순씨가 홀인원 기록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이 날 6번 티박스에 오른 양씨는 9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그린 주변을 맞고 튄 공이 그대로 그린에 올라 홀컵으로 빨려 들어 갔다. 당시 홀컵은 그린 뒤에 위치해서 실거리로는 110야드 정도였다.

구력이 10년차인 양인순씨는 홀인원 이후 카톡의 상태 메시지를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로 올리며 함께 라운딩한 멤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양씨는 ‘KST 엔터플라이즈사’ 김종각 대표의 부인이다.




정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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