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오나미 재오픈 기념 세일

12세 이하 1명은 무료
단체 회식자리도 마련돼

일식 뷔페 오나미가 돌아왔다.

미션밸리의 오나미는 지난 5월 새 주인에게 넘겨져 ‘이츠미 씨푸드’로 운영해 왔으나 지난 8월 한인이 다시 인수해 상호명을 전처럼 ‘오나미 씨푸드’로 바꾸고 새롭게 오픈했다.

메뉴도 지난 3개월 간 중국인 주인이 만들었던 중국식 퓨전에서 모두 일식 퓨전으로 바꿔 종전처럼 한인들의 입맛에 맞췄다. 이 식당을 최근 인수한 김기주 대표는 “지난 3개월 동안에 운영해 오던 전 주인이 중국식 퓨전 스타일 등으로 메뉴를 바꾸면서 기존 고객들로부터 외면을 당했다.”고 밝히고 “이번 인수를 계기로 씨푸드 뷔페로서의 옛 명성을 이을 수 있도록 메뉴를 개선하고 맛을 보강했다”며 한인 고객들이 전처럼 찾아주길 당부했다.

오나미는 재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일행 4명 중 생일인 고객에게는 무료 시식권을 주며, 매주 화요일에는 ID를 지참한 학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성인 1명이 키가 5인치 미만인 12살 이하 어린이를 동반하면 어린이에게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단체 손님을 위한 60~80명 수용이 가능한 연회석도 준비되어 있다.

▶ 런치: 월~금 $13.99 / 토~일 $22.99
▶ 디너: 월~화 $21.99 / 수~금(랍스터 포함) $23.99 / 토~일(랍스터 포함) $24.99
▶ 주소: 1640 Camino Del Rio N, S.D / 문의: [phone]


정관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