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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재산세 최고액은 SDG&E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지난 회계년도에 가장 많은 재산세를 납부한 기업은 샌디에이고 개스&전기사(SDG&E)로 나타났다.
아이뉴스소스(inewssource)에 의하면 SDG&E는 2015-2016 회계년도 기준 재난세 납부액이 1억1000만 달러가 넘어 카운티 전체 재산세의 2%를 차지했다. SDG&E가 이처럼 많은 재산세를 납부하는 이유는 이 기업이 카운티 도처에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때문. 카운티 자료실과 재산세 평가실의 자료에 의하면 SDG&E는 이스트 카운티의 대지를 포함해 곳곳에 전선이 지나는 부지, 전력소 등 카운티 전역에 총 562건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이외 재산세 납부액 순위가 높은 기업은 퀄컴, 남가주 에디슨 컴퍼니, 어바인 컴퍼니, 킬로이 리얼티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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