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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새해 경제전망은 ‘파란불’ 경제선행지수 상승세 이어져

USD 번햄-무어스 보고서
“느리지만 긍정적” 예상

신년도 로컬 경제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지난해 말 경제선행지수가 당초 기대했던 수준보다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은 새해 카운티 경제전망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유니버시티 오브 샌디에이고(USD)의 번햄-무어스 부동산 센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지난해 11월 경제선행지수는 10월에 비해 0.3% 상승했다. 이는 5월부터 6개월간을 통틀어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특히 신규 주택건설허가건수와 소비자 신뢰도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로컬 주가와 신구고용광고는 감소했으며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다소 증가했다.
이 대학의 앨런 긴 교수는 “11월의 로컬 경제선행지수는 올 상반기 로컬 경제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데 있어 큰 토대가 되고 있다”면서 “2017년 샌디에이고 카운티 경제는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올 한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약 2만5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수년간 가장 낮은 전망치다. 올 한해의 로컬 경제성장률은 3%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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