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SU ‘한국문화의 밤’ 성황
한글 배우는 타인종 학생무대
150여명의 학생, 교수가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SDSU 한국어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타인종 학생들이 지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 노래와 댄스공연, 한국의 대학생 문화 등에 대한 발표도 포함하는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였다.
이 대학의 한국학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최순자 교수는 “매 학기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다. 진지한 자세로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과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위해 애쓰는 강사진들, 한국학 프로그램에 관심을 늦추지 않고 지지해 주는 대학측에 감사를 전한다”고 인삿말했다.
로컬 한인커뮤니티에서는 KCN에 수년째 찬조출연해오고 있는 한국무용협회 회원들이 마지막으로 장고춤을 공연해 피날레의 긴 여운을 남겼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