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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태권도 축제(NCTA 대회) UCSD서 열려

유니버시아드 대회 출전 선수 선발
조직적 운영으로 ‘최고 호스트’ 영예

UC샌디에이고 태권도팀이 유치한 ‘제42회 전미대학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NCTA Championship)가 지난 1일~2일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전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제전인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할 태권도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이자 미 전역의 대학생 태권도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서 우의를 다지고 친선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대학 태권도 축제다.
재키 백 감독(UCSD태권도팀)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며 지난 11년 동안 오션사이드에서 엘리트 태권도 대회를 통해 쌓아 온 노하우와 리더십을 아낌없이 발휘해 참가한 대학팀과 NCTA 선배 지도자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백 감독은 “오션사이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 대형 행사의 관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노하우가 있다고해서 결코 쉬운일만은 아니었다”며 “약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 2번째로 큰 참가규모를 기록한 이번 대회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계획했던 바대로 체계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UCSD 태권도팀의 남다른 우애와 팀웍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NCTA는 대회 직후 백감독과 UCSD팀의 조직적인 대회 운영 능력을 높이사 ‘최고의 호스트상’을 현장에서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회를 통해 성별, 체급별 국가대표선수 26명이 선발됐는데 최종 명단은 NCTA의 공식 확인을 거쳐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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