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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 습관이 준 선물

클레이 송 기자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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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20/06/17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20/06/16 21:25

코넬대학교 합격 안젤라 이

오타이 랜치 하이 스쿨(Otay Ranch High School)의 안젤라 이(사진)가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에 생물학 전공으로 합격했다.

지원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지원서를 제출했던 안젤라 이양은 합격자 발표일 이었던 지난 해 12월 12일의 기억이 아직까지도 생생하다고 전했다.

“코넬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합격을 확인했을 때, 그 동안의 고된 노력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뻤습니다”

올해 8월부터 명문 코넬 대학교에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게 된 그녀의 합격 비결은 바로 철저하고 엄격한 시간 분배에서 비롯됐다.

“고등학교 생활내내 저에게 변함없는1순위는 학교 과제였어요.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고 다른 일을 하게 되면 그 일이 손에 잘 잡히지도 않고 오히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면 먼저 부딪치는 일부터 선택했던 것 같아요.”

취미활동이나 쉬는 시간은 할 일을 끝내야만 누릴 수 있는 보상같은 것. 그만큼 이양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냉담하고 가혹할 정도로 엄격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과목은 AP Research를 뽑았다. 학생들이 직접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 2년 동안 연구 조사 할 수 있는AP Research는 현재 몇 안되는 학교에만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의 눈길을 끄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 양은 바쁜 학교 생활 속에서도 교외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커리어를 쌓기 위해 2년 반 동안 Sharp Hospital에서 봉사활동도 열심히 했다. 큰 성장의 시간이 됐다.

“미래의 사회생활을 위해 공부 외에도 더 필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병원에서 아픈 사람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의료인들을 만나면서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됐어요.”

후배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후배들에게 플래너를 꼭 쓸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다양한 플래너가 있지만 저는 항상 패션 플래너를 사용했죠. 패션 플래너는 매 시간마다 스케줄을 디테일하게 짤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어 시간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이 양은 현대트랜스리드에 근무하는 이종석 상무와 이선림 부부의 맏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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