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장기씨 ‘콤바테’에 영입
샌디에이고의 백장기씨가 종합격투기 MMA(Mixed Martial Arts) 관련 매체인 ‘콤바테’(Combate)의 한국 프로모터로 영입됐다. 현재 10월 시합에 출전할 남녀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백씨는 “콤바테 측이 평소 다니던 MMA 도장을 통해 지난 7월 스카우트 제의를 해왔다. 유도국가선수 출신으로 한국 스포츠계에 인맥을 쌓아 온 점과 금융계에 종사하며 매체사와 관계를 맺어 온 점 등을 높이 산 것 같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백씨는 한국에서 선수들을 영입해 미국과 남미에서 시합을 주선하는 업무를 시작으로 MMA 버라이어티쇼를 제작하는 일에 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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