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마 한인교회 본당 침수
스프링클러 파이프 파열로
주일예배 등 당분간 교육관에서 진행
출동한 소방관들은 곧바로 스프링클러 파이프와 연결돼 있는 메인 송수관을 잠그고 물을 퍼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샌마르코스 소방관들도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국은 파열된 파이프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의 수압이 바닥 콘크리트를 깰 정도로 강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교회의 한 관계자는 “본당이 정상화될 때까지 당분간 교육관에서 주일예배 등을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 교회는 1일 시작된 신년 부흥회를 교육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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