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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범죄율 인구 1000명당 23건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05/18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19/05/17 19:03

재산범죄발생 39년만에 최저
범죄율 가장높은 도시는 델마

샌디에이고 카운티 도시별 범죄발생증감추이 [인구 1000명당 발생건수]

샌디에이고 카운티 도시별 범죄발생증감추이 [인구 1000명당 발생건수]

지난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재산범죄 발생률이 198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정부기관협의회(SANDAG)가 지난 16일 발표한 ‘2018년 범죄발생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지난해 인구 1000명당 17건의 재산범죄가 발생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재산범죄 발생률은 1989년 최고치를 기록한바 있는데 당시 발생률은 인구 1000명당 무려 67건이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지난해 발생한 총 재산범죄건수는 5만6495건(가택침입 절도: 8267건/단순절도: 3만8642건/차량절도: 9586건)이었는데 이는 5만6793건의 발생이 집계된 2017년에 비해 1% 감소한 것이다.

폭력범죄의 경우는 2017년 1만1289건에서 지난해 1만1381건으로 전체 발생건수는 1% 증가에 그쳤으나 살인은 80건에 87건으로 무려 9%나 늘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성폭행은 1098건에서 1161건으로 6%, 폭행은 7098건에서 7163건으로 1% 증가했다. 폭력범죄 유형 중 유일하게 강도사건만 2017년 7098건에서 2018년 2970건으로 -1% 줄었다.

지난해 발생한 87건의 살인사건 중 45% 정도는 사소한 시비와 다툼이 원인 된 것으로 분석됐고 16%는 가정 내 폭력이 동기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1991년으로 무려 278건이나 발생했다.

또 2018년 범죄발생추이를 각 지역별 인구 1000명당 발생건수로 살펴보면 델마가 30.54건으로 가장 높았고 엘카혼(26.37건)과 오션사이드(25.40건)가 그 뒤를 이었다.

인구 1000명당 발생건수로 환산했을 때 2018년 한해 동안 가장 적게 집계된 지역은 파웨이로 11.41건이 발생했다. 샌디에이고시의 경우는 23.08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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