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다발지역 단속 강화
보행자 무단횡단도 단속
샌디에이고 시경찰국(SDPD)은 보행자 및 사이클리스트 안전 프로젝트를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특히 지난 3년간 길을 건너던 보행자나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이클리스트가 차에 치어 사망한 사고가 자주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보다 집중적인 단속을 펼치게 된다.
이번 단속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뿐 아니라 무단으로 길을 횡단하는 보행자나 사이클리스트도 그 대상이 된다. 시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해에만 캘리포니아주 전역에서 701명의 보행자가 차에 치어 사망했는데 이는 도로 위에서 발생한 각종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3%을 차지했다. 같은 해 전국 평균은 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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